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602
노무현재단
"김무성 본부장이 오늘 또다시 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부관참시 망언을 내놓았다"고 강력 반발했다.
"김 본부장은 얼마전 ‘노 대통령이 6월항쟁에 기여한 게 없다’는 허무맹랑한 거짓말로 망신을 자초했고,
이어 언론의 허위보도를 가지고 ‘사실이라면~’ 식의 교활한 가정법을 구사하며
노 대통령을 ‘폭군’에 비유하는 막말을 했던 막말·망언 전과자이기도 하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욕보이는 망언을 자꾸만 흘리는 것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이 갖고 있는 주요한 선거전략인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선거캠프 정치꾼들의 패륜적 막말·망언에 일일이 대꾸하는 데에 이제 구차함마저 느껴진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지난 여름 ‘국민대통합’ 운운하며 노 대통령의 묘역까지 찾아왔던 것이
결국 선거에서 이겨 볼 계산으로 국민을 속이고 우롱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박 후보는 앞으로 더는 ‘국민대통합’을 입에 올리지 말길 바라며,
그동안 자기 아랫 사람들이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욕보인데 대해 직접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