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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250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무달인
추천 : 4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1 19:17:20

아 어제피 제 닉네임을 보시면 제가 무슨일을 할 거라는건 짐작 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명 장부쟁이 인데요.... 단지 버스파업을 국회에서 처리하는 걸로 생각하는 부분에서 조금 위험한 부분이 싶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버스파업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것과 같이 생존권 문제를 걸고 지금 버스업계가 총 파업을 내일부터 할꺼라고 했는데

버스-정말로 현대인들의 없어선 안될 발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반면 택시- 급할때 , 밤이 깊었을때, 늦었을때, 외엔 그리 이용할 일이 없는 교통수단

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가용 보유율이 높아질 수록 이같은 존재들이 경영난에 계속해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버스는 회사자체적으로 경영이

될 수 없는 지경(그래서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었구요 )이고 택시업계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 말은 택시업계도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으면 운영할 수 없는 상태고 폐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택시 없어지면 교통 편하고 좋을 것 같으시죠? 절대 아닙니다 택시 회사들 하나 하나가 절대 작은 규모의 법인체들이 아닌 격으로 살 방법을

찾아 낼겁니다. 택시회사의 운영적자와 그 해결방법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말씀 드려 볼게요.

택시 회사의 만성적인 적자의 원인은 기사들의 수급이 원할히 되지 않는 것에서 부터 기인합니다, 100대의 택시를 보유한 회사에서 70프로의 가동률을

보이는 정도라고 해도 적자가 시작이 되는데 그 보다 못한 기사들이 있을 경우 적자 폭은 눈덩이 처럼 불어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지금 한시적으로

택시 회사들에게 혜택을 주고있는 부가세 특별경감이나 정책들이 끝나고(끝나도 계속 연장이 되고 있으니 그것까지는 어떨지 자세히 말씀 못드리겠네요)

택시 회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문 닫을꺼 같으신가요? 절대 아닙니다, 아마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할겁니다,

우리가 한참 떠들어 댔던 그 조석족들 외 외노자들을요...... 하...

이거 정말 대책 안섭니다, 이렇게 되면 당신의 귀가길이 황천행 길이 될 수 도 있겠네요

아 더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겨서 이만 줄일께요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 두세요 지금 버스파업을 해서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인정받지

않던 받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부는 지금 대중교통에 지급하는 1조 4천억원의 예산을 증액해서 지급해야하지 대중교통에 지급하는 걸 갈라서

지급 하려는 그 되지도 않는 생각을 버리는게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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