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막 25장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그냥저냥 평범한 무협지 정도라고 생각하고
게임과 경공만 바라보고 미친듯이 달렸습니다만은...
무신 형님 날 가지세요 ㅠㅠ.
애지중지 키운 딸래미 같은 내 케릭이 복수하겠다고 사부님이 말리는거 까지 까버리고
마도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니 감정이입이 되서 그런가 짠하더군요.
거기다 유란이 괴물로 변했을때 멘붕.
으아앙...
그리고 나온 외전 귀살문에서 1시간 30분동안 전멸하다가 멘붕하고 파티 깨짐.
내일은 꼭 잡아야지...
ps. 유란이도 이렇게 입혀놓으니까 좀 많이 이쁜거 같습니다.
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