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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의문의 전화
게시물ID : panic_2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로
추천 : 0
조회수 : 33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09 00:08:10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425117&mid=bgmstorage 캐나다의 캘거리의 어느 한적한 마을. 13살의 어린아이 빌리는 학교에 두달째 가지 않았다.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셔 어머니 혼자 빌리를 부양하고 있었다. 빌리의 가족은 빌리의 어머니가 근처 펍에서 일하며 근근히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언젠가부터 밤만되면 아버지를 찾는 전화가 걸려오곤 했다. 거의 11시에 오던 전화는 3분 정도씩 늦춰지면서 걸려왔다. 첫날에는 11시, 둘째날에는 11시 3분 셋째날에는 11시 6분……. 게다가, 전화가 걸려오는 시간이 자정에 가까워질수록 어머니의 행동 또한 점점 정상이 아니게되어 빌리는 무서움에 시달리게 되었다. 어느덧, 1달의 시간이 흘려 어김없이 자정에 전화벨리 울렸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빌리는 전화를 받기 싫었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수화기 넘어에서 들려오는 쇠를 긁는 듯한 목소리. "아...아버지 집에 계시니" 역시나 전화 너머에서는 아버지를 찾는 물음이다. "아니요....아..안계셔요..." 갑자기 섬뜻한 웃음 소리가 들려오며 들려오는 말. "아버지 오시면 장난전화 왔었다고 전해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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