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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못차리는 우리아빠
게시물ID : gomin_250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보로아이스
추천 : 0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14 23:59:49
우리아빠의 화려한 경력
1.내가 초등학생 무렵 주식으로 7천만원 날림 그래서 버젓한 우리집에서 월세집으로 포풍강등
2.바람핀 경력 2년 어떻게 엄마가 이혼안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3.그외 가게한다고 하다가 말아먹은 가게만 3개 한 1억은 넘는듯
4.지금도 부모님 별거중인데 아빠가 할머니집에서 2년간 사는중 한달에 생활비 30마넌 보내줌 ㅡㅡ
  우리엄마가 과부도 아니고 엄마 혼자 알바로 150벌어서 형,나 이렇게 살음 200~300가지고도 못산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이해안감 형이랑 나는 주말알바로 용돈정도는 알아서 벌음

근데 몇일전에 올만에 아빠랑 단둘이 만났는데 하는말이 내가전화해서 돈을 30만원 잃었다는것

울아빠가 컴터게임도 또 좋아해서 "겜돈 가지고 왜그러3" 했더니 실제돈이래

먼말이냐고 물어봤더니 엄마한테 말하지말라고 또 주식한다고 함 ㅡㅡ 내가전화 계속해서 빨리 나가려고 

하향새 치던 주식이라서 팔았더니 금새 5분만에 올랐다고 함 ㅡㅡ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할머니 돈같은거 다

관리하는데

할머니돈 천만원으로 몰래 또 주식한다네 

진짜 상종도 하기싫네요 빡치네요 빡처 엄마한테 말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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