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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9 18:45:13
없다.
마음이 둥둥
뜨고 있다.
터엉빈 머리에는
뜨거움이 없다.
끄적이는 자판
두드려도
함흥차사이다.
시야 시야
마음의 시야에 없는 시야
나를 좀 구원해다오
텅빈 마음이 공허하다오
말없는 시가 웃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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