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소도시에요... 어느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정 단지의 아파트 분양권 되팔기가 유행이네요... 되기만 하면 무조건 로또2등은 된거라고 빚내서 계약금내고 가지고 있다가 전매기간되면 피가 기본 4천부터 시작 입니다... 분양가의 10프로 계약금 걸었으면서 온갖 생색은 다 내고.. 신고하면 분양권 반납하겠다는 이면 조항까지... 진짜 눈살이 찌푸려져요... 다되어진 집을 파는것도 아니고 분양권이면 좀 상한선을 주면 좋겠어요... 대도시는 이런 제도가 있다면 소도시도 똑같이 주면 좋으련만.. 부동산에 높게 내놓는 사람도 신고하고..ㅎㅎ 신고하는 사람 포상금도 줘서 덜덜하게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려고 누웠지만 오늘 부동산에서 만난 그놈.. 계약서에는 1천만원 프리미엄에 .. 현금으로 3천 달라건 그놈.. 너무 비싸다니 자긴 이래서 돈없는 사람과 거래 안하고 싶다던 그놈..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