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아니지만... 오늘 먹은 간식은 누가Nougat입니다.
누가가 뭐냐면 설탕, 꿀과 계란 흰자를 적당히 섞어서 만든 유럽 과자입니다.
박스 참 촌스럽지요. 이태리産이라고 적혀있네요.
박스 안에 박스 있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이탈리아의 유명인이라고 생각 해 봅니다.
그 안에 개별 포장된 과자가 있고요. 과다 포장이네요.
맛은 레몬, 오렌지, 바닐라 세 가지 맛이 있습니다. 안에는 토스트된 아몬드가 있고요.
오렌지 맛이 제일 향긋하고 산뜻했습니다.
쫀득하고 맛있었지만, 초코바에 들어있던 누가와는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이탈리아 애들은 이런거 먹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