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아닙니다..

벌써 30살이나 먹은 청년 아저씨입니다..

대학진학 포기하고 군대제대후 전문직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8년차

기술자..전문가..나름 잘한다고 생각... 자만하고있습니다..

근데...어떻하죠.. 이일이 싫어졌네요 이유야 수십가지.. 자잘한것들이 겹쳐지니..

다른직업을 선택하고싶은데 뿌연안개속을 돌아다니는거같네요.... 이일이 하기싫은데..

이제 인정받는 군대에선 상병말쯤...이라고해야하나... 다시 이등병으로 돌아가려니..

그것도 싫고.. 난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