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hotissue/200911/e2009110115201296990.htm 25살 女 월평균 300만원 소득 - 무슨 직업이냐?
아놔 재테크 좀 알아보려고 했더니 무슨 기사들이나 내용이 하나같이 소득이 월평균 200-300이래
나 같은 사람은 재테크 못하는 거야?
요즘 아무리 물가가 올랐어도 무슨 4년제 졸업생 초년 연봉이 2000-2400만원 이라는데
실제로 그렇게 받는 직장은 대기업말곤 없거든
애새끼들 눈만 높아서 연봉 1600-1800만원 준다고 하면 꺼려해 왜그래?
옛날엔 직장=생계였다고
근데 요즘은 자기 눈높이에 안맞음 직장 안다니고 말지야
돈이 그렇게 만만해? 사는게 그렇게 만만해? 정말 다들 집에 10억씩은 있어?
연봉 좀 적어도 이직을 하게 되더라고 일단 일을 하란말야 왜 그따구야
글구 망할 직장아
연봉에 퇴직금 상여금 포함 시키는거 법적으로 금지 시켰어
야근수당 일정복리후생비 등 그딴 걸 연봉에 왜 넣고 ㅈㄹ이야
그러니까 애새끼들이 뛰쳐나가잖아
면접보러 온 애들한테 잘 설명을 해줘야지 왜 들어오고 나서 연봉이 그지 같다고 뛰쳐나가게 만들어
내가 일하지 니가 일하냐? ㅅㄲ야
아 ㅆ 나 26이라고 월 순수입 150도 못벌어 어떻게 쫌 먹고 살려고 이것저것 쪼개도 안되서
재테크 좀 알아보고 저축 좀 할라는데 왜 세상은 저따구로 된 사람들 중심으로 돌아가냐구
나 학원비도 내야되고 옷도 사야되고 화장품도 사야된다고
옷은 작년에 입던거 입을게 화장품은 다떨어졌다고 내 주름 하나 늘때마다 내 한숨도 늘어
화장품은 좀 바르고 살자
나 독서실비 없어서 독서실도 못 끊었어 어떻게든 돈 아껴보겠다고 매일 출퇴근 걸어서해
1시간을 걸어서 출근한다고!!!!!!! 내가 900원*2번 아낄려고 별 짓을 다해
ㅓ냐ㅏㅁ허ㅐㄱㄹㄷㅂ모다ㅓㅗㅠㅐㅑㄷ뮤ㅗㅓㄷ마ㅓㅗㅠㅜㅐㄷ머ㅠㅙㅑㄷ머ㅠㅇㅁ
ㅇ먀ㅓ휴ㅑㅐㄷㅅ보[ㅠ래ㅔㅇ머ㅙ어혀ㅑㅐㄷ봐ㅣㅇㅁ휴ㅑㅘㅇ러ㅙ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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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속이 시원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