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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때 청태종을 막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봐야죠?
게시물ID : history_25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0
조회수 : 118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1/22 13:56:54
인조가 진정 현군이라면 어떻게든 전쟁 자체를 막았겠죠.
 
공물을 달라 하면 주고
 
사대를 해 달라 하면 해 주면 그만이거든요.
 
전쟁 벌이는 것보다는 무조건 낫죠.
 
청태종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으면 또 모르겠네요.
 
당시 조선 척화유림들의 멘탈리티가 개젖같은게...
 
그 인간들...
 
나라가 망하던 말던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던 말던
 
상관 않하는 친구들이었다는 겁니다.
 
드러운 오랑캐의 세상이 되느니
 
그따위 세상이라면 폭삭 망해 버려라라는 주의거든요.
 
그런 척화유림들을 제대로 통제할 정치적 역량도 없고
 
그렇다고
 
전쟁준비를 진지하게 해서 일전을 불사할 행정적 역량도 없고
 
결정적으로 인조는
 
총신에게 너무 의존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무능한 총신들에게 중요한 국방의 요직을 턱턱 맡겨 놨던 게 최대의 패착이 되었던 거죠.
 
김류
 
김경징
 
김자점
 
다 그런 류의 쓰레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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