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51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네시스
추천 : 31
조회수 : 245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1/03 15:19: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1/02 05:03:59
그냥 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주위에 귀신좀 본다는 사람이
나보고 수호신이 있다고 아버지가 수호신이라 했음.;;
생각해보니 나 중3때 교통사고난 일이 있었는데
차가 달려오고 난 무단횡단을 하던도중에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면서
꼭 누가 안고 뛴것처럼 붕뜨더라고..
그러고는 잔디밭에 굴러떨어지고 멈추던 1톤 트럭이 친구들을 들이 받고..
집에 엉엉 울면서 돌아가니까 엄마가 꿈값했다면서 다행이라 하길래
뭔소리냐고하니까
3일전에 꿈을 꿧는데 꿈속에서 내가 엉엉 울고있었다하더라고,,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신 아빠한테 'oo이 운다고 어디아픈것 같으니까 병원좀 데려가'라고 하니까
아빠가 알았다고 하면서 나를 꼭 껴안았대..
참 기분이 이상했음.,
약간 무섭기도하고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다시 그 교통사고 난 자리가니까 잔디가 전혀 없고 인도..;;
공사한일도 없는데 어떻게 된건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