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취방에서 모닝발기된채로 자고있는데 후배년이 들어옴;;;
게시물ID : humorstory_251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65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11 11:49:12
원래 발가벗고 자기때문에

모닝발기된채로 대짜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집에 현관 비번 삒삒누르는 소리 못들었는데 ㅜ

걔가 어제 그러기랠

저한테 어머니께서 시골에서 보내오신 과일이랑 김치좀 주겠다고 

오늘 아침 방문한다고 그랬는데


제가 어제 늦게자서 아침에 정신없이 자는데(약속깜빡잊고)

근데 걔가 울집 현관 비밀번호알거든여

자는데 현관 삐삐삑하는 소리는 못들음

근데 걔가 들어오면서 오빠야~ 나왔따~

하는 소리는 들었어요

근데 제가 그때 모닝발기되고 깨벗은 상태라

아 나 좆됬네 하고 걍 꼼짝없이 누워서 자는척 했거든여 ㅡㅡ

그 상황에서 제가 잠깨면 존나 쪽팔리고 ㅄ같잖아요..

근데 걔가 들어와서 제 얼굴을 가까이서 한 몇초간(?) 응시하던걸 느꼈어요

그리고는  다시 현관열고 나가더라구요

아 존나미치겠네 방금전 일인데;;


어떻하면 좋나요

일단 과일이랑 김치랑 주기로했는데

걔가 음식을 가져오긴 했는데  

다시 도로 가져간거같은데

지금이라도 울집 오라고 할까요?

걍 아까 그 걔가 들어왔던 거 느꼈던건

모르는 척하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