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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 ss(반역)] 사야카 "쿄코, 이 바람둥이!"
게시물ID : animation_25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살촉
추천 : 5
조회수 : 1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7 18:05:25
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22:32.30ID:mjckXxpJ0?
쿄코 "사야카는? 어이, 사야카 왜 그래?"

마미 "가 버렸어...원환의 섭리에 이끌려서"

마미 "미키 씨..아까의 그 일격에 모든 힘을 써 버렸구나"

쿄코 "바보 녀석… 반한 남자 때문이라도 자신이 사라지면 어떡해..."

쿄코 "바보..겨우 친구가 되었는데"

호무라 "..."

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25:20.68ID:mjckXxpJ0
며칠 후의 원환 세계

얼티메이트 마도카 "이 세계도 이제 익숙해, 사야카짱?"

사야카 "야아, 여기는 쾌적하구나! 저주도 부정도 모두 없으니 기분 좋네!"

나기사 "좋은거에요!"

사야카 "그래도..."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 말인데"

사야카 "응, 쿄코를 남기고 온 것은 왠지 미련이 되는구나..."

사야카 "쿄코가 그렇게도 내 일을 생각해주다니..."

나기사 "동반자살까지 해 주다니, 라고 생각되는거에요"

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29:14.56ID:mjckXxpJ0
사야카 "그래!"

사야카 "『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함께 가줄게. 사야카..』"

사야카 "…라니!! 꺄악!!///"

얼티메이트 마도카, 나기사 "..."

사야카 "자꾸 생각 나! 아, 어쩌지. 사야카짱, 이성애자라고 생각했는데 레즈비언에 되어버릴지도~"

얼티메이트 마도카 "아, 나도 호무라짱이 많이 생각해주고 있어!"

나기사 "대항하지 마세요!"

6: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32:57.10ID:mjckXxpJ0
사야카 "어느 시간 축으로도 나의 일을 생각해 주는 거 같아 "

얼티메이트 마도카 "..."

사야카 "더 많은 시간 축의 일을 봐봐. 쿄코가 나를 얼마나 생각해 주는지 확인해 보라고 ♪"

나기사 (왠지 여신님의 표정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듯한...)

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35:35.97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1

쿄코 『이얍!』

사야카 "마녀와 싸우고 있어! 하지만 왠지 쿄코 작지 않아?"

얼티메이트 마도카 "이 때의 쿄코짱은 아직 마법 소녀가 된지 얼마 안된 거 같아"

사야카"왠지 언제나의 쿄코와 달리 귀엽네"

얼티메이트 마도카 "어리고 귀엽네, 쿄코짱"

마녀 『 고고고고고!!!』

쿄코 『 우와아아!!』

사야카 "위험해- 쿄코!!"

9: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40:03.01ID:mjckXxpJ0
?『 티로 발리!!』

두둥!

사야카 "저 소리는!?"

얼티메이트 마도카 "이 멋쟁이 기술 이름!"

사야카, 얼티메이트 마도카 "설마!?"

마미 『 위험했어!』

사야카, 얼티메이트 마도카 "마미 씨~!!"

1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44:13.09ID:mjckXxpJ0
사야카 "어느 시간 축에서도 이런 느낌이네, 마미 씨"

얼티메이트 마도카 "안정되어있구나"

나기사 "방심만 하지 않으면 강한 사람인데..."

쿄코 『 살았네, 나는 사쿠라 쿄코 』

마미 『 나는 토모에 마미. 부탁해 사쿠라 씨 』

쿄코 『///』

사야카 "응? 쿄코의 얼굴이 빨간데?"

14: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49:26.75ID:mjckXxpJ0
쿄코 『 이런 건...첫 눈에 반한다는 것인가...』

사야카 "!?"

쿄코 『당신에게 반해 버린 모양이야///』

사야카 "무슨 짓이야 쿄코!"

얼티메이트 마도카 "침착해, 사야카짱!"

마미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쿄코 『미안, 그런 뜻에서가 아니야! 너의 강함에 반했다는 말이 정확할까…』

얼티메이트 마도카 "봐! 쿄코짱도 저렇게 말하고"

쿄코 『 마미 씨의 제자가 되고 싶어 』

1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52:20.24ID:mjckXxpJ0
사야카 "아아, 쿄코도 한때는 마미 씨의 제자였지"

얼티메이트 마도카 "그래. 이 때는 꽤 성격도 달라"

사야카 "응, 솔직하고 귀여워"

얼티메이트 마도카 "그 말 들으면 쿄코짱 화 내겠네"

사야카 "하하하!"

1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1:57:11.98ID:mjckXxpJ0
쿄코 『 마미 씨는 대단해. 강하고 멋져!』

쿄코 아버지 『 쿄코는 정말 마미 씨를 좋아하는구나 』

마미 『뭐...사쿠라 씨라면///』

나기사 "뭔가 굉장한 러브 러브에요"

얼티메이트 마도카 "응. 부모님까지 소개하다니..."

사야카 "아, 이건 러브가 아닌 존경이야. 스승으로 존경하고 있다는 것 뿐이라고 나는 생각하겠어"

20: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01:30.92ID:mjckXxpJ0
쿄코 『 이제 너와 함께 할 수 없어. 사제 콤비는 해산이다 』

마미 『기다려, 사쿠라씨!』
쿄코 『 이제 나는 누군가를 위해 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 작별이다』

마미 『 기다려!!』

나기사 "눈물이 나오는 이야기에요" 훌쩍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짱이 정의의 마법 소녀를 일단 그만둔 사건은 사야카들도 알고 있구나"

사야카 "응. 그래도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쿄코의 비극을 보는 것은 나도 힘들어…쿄코가 불쌍해서..."

22: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06:19.00ID:mjckXxpJ0

쿄코 『 안녕, 오랜만이구나 너!』

마미 『 사쿠라 씨!!』

쿄코 『 건강해 보이잖아 』

마미 『 뭐 하러 왔어?』

쿄코 『 네가 미타키하라에서 새로운 제자를 받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모습을 보러 왔지 』

마미 『 아, 당신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잖아』

사야카 "쿄코, 몇 달 만에 가는 건 너무 하잖아..."

24: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11:27.49ID:mjckXxpJ0
쿄코 『 너의 상상 속의 정의와 이상에 호이호이 따라온 바보 같은 제자는 어디 있어?』

마미 『 당신은 미키 씨를 바보라고 할 권리는 없어. 』

사야카 "나!"

쿄코 『 미키라, 나도 좀 얼굴 보게 해 줘 』

마미 『이제 나가!』

얼티메이트 마도카 "마치 여자가 전 남친에게 지금 그녀를 보여 달라고 하는 것 같아..."

나기사 "왠지 제가 보면 안 되는 세계 같은 것입니다///"

사야카 "제자=애인 같은 발상 그만둬!"

26: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16:03.29ID:mjckXxpJ0
사야카 『나는 정말 바보...』

마미 『 미키 씨-!』

얼티메이트 마도카 "..."

나기사 "..."

사야카 "...어차피 나는 유리멘탈에 트러블 메이커로 바로 마녀가 될 녀석입니다!"

29: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21:40.39ID:mjckXxpJ0
마미 『 미키 씨를 마녀로 만들어 버린 것은 나의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야 』

마미 『 그러니 내 손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옥타비아 『 봐오오오오오!!』

마미 『 그아아아아아아아!!』

얼티메이트 마도카 "마미 씨가!"

나기사 "꽤 강한 마녀네요"

사야카 "야아, 쑥스럽네///"

3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26:06.46ID:mjckXxpJ0
마미 『 이제 나도 여기서 끝인가…어차피 살아도 마녀가 되니까 여기서 죽어도 마찬가지겠지...』

마미 『 이왕이면 사쿠라 씨와 화해하고 싶었는데 』

옥타비아 『 봐오오오오오오!!!』

카킹!!

마미 『에!? 나 죽지 않았어...사쿠라 씨!?』

쿄코 『 안녕, 늦었구나 』

3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32:46.77ID:mjckXxpJ0
마미 『 뭐, 왜 나를 도우러?』

쿄코 『... 어쩔 수 없잖아! 나도 너를 돕는 일은 하기 싫었어!』

쿄코 『하지만 너의 얼굴을 보면 돕고 싶었거든! 나도 마미 씨와 화해하고 싶었어. 』

마미 『 사쿠라 씨..』

옥타비아 『봐오오오오오오!!!』

쿄코 『 꽤나 강한 마녀구나..., 그렇다면 나의 목숨을 걸고, 이 마녀를 쓰러뜨린다!!』

마미 『 그만둬, 사쿠라 씨-!!』

쿄코 『다 오 오 오~!』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짜아앙!"

나기사 "빨간 사람, 오 오 오 오~"

36: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38:30.20ID:mjckXxpJ0
쿄코 『 봤어, 마미 씨? 내 손으로 마녀를 쓰트렸어..』

마미『 이제 말하지 말아! 당장 상처를 치료할테니까!』

쿄코 『 다시 한번 나의 스승이 되어 줄래? 다시 마미 씨의 제자가 되어도 괜찮아?』

마미 『 무슨 말이야, 나는 사제를 해산했다거나 생각하지 않았어! 계속 나와 사쿠라 씨는 스승과 제자야!』

쿄코 『 마지막으로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마미 『 사쿠라 씨?사쿠라 씨! 대답해! 부탁이야 !사쿠라 씨-!!』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짱!!"

사야카"쿄코오오오~!"

나기사 "빨간 사람 으오오~!"

39: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45:40.91ID:mjckXxpJ0
얼티메이트 마도카 "우와아아!! 쿄코짱이랑 마미 씨가 불쌍해!!"

나기사 "그래도 뭐라고 해야하나요! 끊어진 줄 알고 있던 두 사람,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네요"

얼티메이트 마도카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히..."

사야카 "아니, 사랑이랑은 다르니까"

얼티메이트 마도카 "이제 분위기 읽을 줄 아는구나, 사야카짱"

나기사 "사야카 씨도 울었으면서"

사야카 "분명히 울었지만, 이것과 그것은 다른 문제! 이번 것은 좋은 사제 간의 사랑이니까요 "

사야카 "쿄코가 마미 씨를 존경했던 일은 알지만, 쿄코는 나를 사랑한다구"

얼티메이트 마도카 (질투하고 있는 사야카짱 귀여워)

사야카 "다음 축으로 가자, 다음!"

4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51:08.50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2

호무라 『 왔구나 』

얼티메이트 마도카 "아, 호무라짱이다"

쿄코 『 뭐야, 부탁이란 』

호무라 『카나메 마도카라는 소녀를 지키고 싶어 』

쿄코 『 왜 내가 그런 꼬마를 보호 하지 않으면 안 되는거지?』

사야카 "너도 동갑이잖아"

호무라 『그리프 시드의 보수는 줄테니까 』

쿄코 『쳇! 어쩔 수 없지』

4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2:55:57.87ID:mjckXxpJ0
마도카 『 음...』

쿄코 『 사쿠라 쿄코야. 잘 부탁해』

마도카 『 나는 카나메 마도카! 잘 부탁해 쿄코짱!』

쿄코 『 보자마자 이름으로 부르기? 』

마도카 『 안 될까?』

코 『 별로. 뭐라고 해도 좋아 』

마도카 『 알았어!』

코 『뭔가 컨디션 좋구나 』

4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01:23.87ID:mjckXxpJ0
마도카 『 그만해 사야카짱! 원래의 사야카짱으로 돌아가!』


쿄코 『그만둬 마도카!』

옥타비아 『봐오오오오오!』

나기사 "사야카, 또 마녀가 되어있습니다"

얼티메이트 마도카 "사야카짱도 안정되어 있네..."

사야카 "우연히 마녀가 되는 시간 축이 계속되는 것 뿐이니까.(떨리는 목소리)"

4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06:34.30ID:mjckXxpJ0
마도카 『 으윽.. 이런건 너무해...』

호무라 『 이것이 마법 소녀의 운명이야. 포기해...』

얼티메이트 마도카 "역시 호무라짱. 사야카짱 마녀도 간단히 쓰러뜨렸어 ♪"

사야카 "친구가 살해당하는데 ♪ 같은거 어미에 적지 마!"

쿄코 『 사야카는 마도카의 친구야! 너, 그래놓고도 인간이냐!』

호무라 『물론 아니야, 당신도 말이야 』

50: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11:17.11ID:mjckXxpJ0
마도카 『 내가 마법 소녀가 되면 사야카 씨는 그런 거로 되지 않았을까?』

쿄코 『 자책하지 마! 네 탓이 아니었어 』

마도카 『...나, 역시 마법 소녀가 되..』

쿄코 『그만해!』

마도카 『마법 소녀가 되면 소원으로 사야카짱을 되살리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

쿄코 『그런 짓을 하고 그 녀석이 좋아할 것 같아? 사야카는 마도카가 싸우는거 따윈 생각하지 않을거야』

얼티메이트 마도카" 이때 『그럼 너가 싸워 』라고 사야카 잘 말했지?"

사야카 "그 때는 미안합니다."

5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16:56.99ID:mjckXxpJ0
마도카 『하지만 마미 씨도 사야카짱도 죽어 버렸어!』

마도카 『이 마을에 있는 마법 소녀는 쿄코랑 호무라짱밖에 없어』

마도카 『나, 어쩌면 쿄코에도 호무라짱도 죽어 버릴거라 미리 생각하면 굉장히 힘들어...』

쿄코 『괜찮아, 나도 호무라도 죽지 않아』

마도카 『나도 모두를 지키고 싶어! 이제 아무도 죽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힘을 원해!』

쿄코 『 아, 안 돼 네가 마법소녀가 되는건!!』

도카 『 왜 쿄코짱은 그렇게 내가 마법소녀가 안됐으면 하는거야? 호무라짱과 약속 때문에?

쿄코 『…난 마도카를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5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21:28.21ID:mjckXxpJ0
나기사 "빨간 사람ㅡ 꽤 여신님 생각을 하나 보군요 "

얼티메이트 마도카 "자, 왜일까.."

사야카 "지키는 사이에 정이라도 들었나?"

나기사 "쿨한 전사가 그저 일 때문이에? 지켜야 할 대상으로 정이 들거나.. 하드 보일드 하네요~"

사야카 "아, 나의 때도 쿄코는 너무 정이 들었다니까요!"

나기사 "네네"

5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26:46.59ID:mjckXxpJ0
마도카 『 발푸르기스의 밤이 하늘에서 날뛰고 있는데 』

마도카 『쿄코랑 호무라짱이 싸우고 있어...』

마도카 『가지 않으면..』

사야카 "어이! 가지 마라구, 마도카!"

나기사 "의외로 여신님도 트러블 메이커네요."

얼티메이트 마도카 "웨히히히"

59: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31:13.99ID:mjckXxpJ0
마도카 『 쿄코짜-앙! 호무라짜-앙!』

호무라 『마도카!? 왜 이런 곳에? 』

발푸르기스의 밤 『캬하하하하!!!』

호무라 『 손이 막혀 있어 방패에 닿지 않아!』 큿

마도카 『꺄악-!!!』

쿄코 『 위험해, 마도카!!!』

6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36:17.68ID:mjckXxpJ0
마도카 『에? 난 무사해?!』

마도카 『?』

마도카 『쿄코짱!!!』

쿄코 『그래서 오지 마라 했는데..』

마도카 『상처가 심해..! 나를 감싸는 바람에...』

호무라 『쿄코!!』

쿄코 『가!』

호무라 『!』

쿄코 『 너는 발푸르기스의 밤의 상대를 해..그쪽이 먼저다…』

호무라 『아니…』

6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41:18.07ID:mjckXxpJ0
마도카 『쿄코짱...미안해, 정말 미안해.. 바보인 나 때문에...』훌쩍

쿄코 『괜찮아, 신경 쓰지..』

마도카 『 왜! 왜 항상 나를 지켜 주는거야?』

쿄코 『...여동생을 닮았어 』

마도카 『 에?』

쿄코 『 옛날에 죽은 동생과 마도카가 닮았어...하하, 기분 나쁘지, 이렇게 여동생 취급이나 하고.....』

마도카 『 아니, 그렇지 않아, 』

쿄코 『 고마워..마도카…이번에는 지킬 수 있었어...』

마도카 『 쿄코짱!? 저기, 거짓말이지?
제발 거짓말이라고 말해! 대답을 해!! 쿄코짜ㅡ앙!!!!』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오오오!!"

사야카 "쿄코오오오오~!"

나기사 "빨간 사람 오 오 오~!"

6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46:32.51ID:mjckXxpJ0
나기사 "야아, 이번에도 감동적인 얘기였어요! 빨간 사람은 여신님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마지막 죽음으로 지킴으로써, 여동생 때에 못 이룬 일을 하다니"

얼티메이트 마도카 "야아, 그때 쿄코짱은 멋졌어"

얼티메이트 마도카 "덤으로 말하면 이때의 쿄코짱과 나의 사이가 너무 좋아졌다고 느낀 호무라짱은 이 이후의 시간 축에서는 나를 쿄코짱에게 지키게 하는 일은 멈추었습니다"

사야카 "중증이구나"

6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51:52.33ID:mjckXxpJ0
나기사 "여신님과의 일화도 마미의 때 못지않게, 빨간 사람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야, 뜨거운 사람이네요!"

얼티메이트 마도카 "그렇구나! 쿄코짱은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상냥한 아이니까."

나기사 "혹시, 사야카와 빨간 사람의 인연은 특별하진 않을지도 "

사야카 "아니, 그럴리가!"

사야카 "마미 씨 때는 스승, 마도카 때는 동생을 닮고 있다는 이점이 있었거든!"

사야카 "나의 경우는 그런 것 전혀 없이 거기까지 갔어! 이건 내가 특별하다는 거지!"

나기사 "그렇습니까?"

사야카 "다음이다 다음!"

70: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3:56:31.61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3

히토미 『 나 때문에 사야카 씨는 죽어 버린 거에요!』

쿄코 『 네 탓이 아냐, 운이 나빴을 뿐이야 』

사야카 "히토미랑!?"

7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01:47.54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4

나기사 『 치즈가 먹고 싶습니다..』

쿄코 『먹을래?』

사야카 "나기사랑!?"

나기사 "참,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

76: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06:10.33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5

유마 『 유마를 혼자 두지마 』

쿄코 『 바보구나, 타인을 위해서 마법 소녀 같은 거 되면, 결국엔 아무것도 안되는데…』

유마 『 쿄코, 울고 있어?』

쿄코 『 바보, 안울어...』

야카 "얘는 누구!?"

80: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11:04.99ID:mjckXxpJ0

얼티메이트 마도카 "정말 누구와도 친해지네, 쿄코짱 "

나기사 "왠지 절조 없는 마음도 있는거 같아요. 다만 외로움을 메우기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좋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얼티메이트 마도카 "그리고 생각보다는 누군가를 보호하고, 죽거나 하는 패턴이 많아"

나기사 "역시, 사야카는 특별한게 아니지..."

사야카 "그럴리가!"

사야카 "확실히 쿄코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착하다고 하는 것은 알겠어!"

사야카 "그래도 나와의 사이는 특별해!!"

사야카 "나를 위해 애써 준 시간 축의 수도 많고!"

얼티메이트 마도카 "음, 확실히"

사야카 "다음, 다음!"

82: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16:05.49ID:mjckXxpJ0
어떤 시간 축, 그 6

호무라 『이 도시를, 당신에 맡기고 싶어』

쿄코 『 무슨 바람이 분거야 』

쿄코 『 도대체 무엇이 목적이지?』

호무라 『 2주 후 이 도시에 발푸르기스의 밤이 와』

쿄코 『 어떻게 알아?』

호무라 『 그것은 비밀. 아무튼 그 녀석만 쓰러뜨릴 수 있다면 나는 이 도시를 나가겠어』

호무라 『 다음은 당신이 좋은대로 해 』

쿄코 『 음...발푸르기스의 밤~ 확실히 혼자서는 벅차지만 두 사람이라면 이길지도~』

쿄코 『먹을래?』

얼티메이트 마도카 "왠지 이번에는 전통적인 느낌이네"

사야카 "변화구가 아닐 것 같아"

84: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22:03.77ID:mjckXxpJ0
마녀 『 갸 오오오오 우!!!』

호무라 『이런, 접착제를 토하는 마녀라니 궁합이 너무 나빠!』

호무라 『방패를 사용할 수 없잖아!』

쿄코 『도와주겠어!』

호무라 『 쿄코. 』

즈밧!

마녀 『갸 아아아아!!!』

쿄코 『한번 더 간다아앗!』

8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26:52.44ID:mjckXxpJ0
호무라 『 고마워, 감사는 할게 』

쿄코 『 그리프 시드의 보수도 부탁이야 』

호무라 『 알고 있어. 』

얼티메이트 마도카 "왠지 사무적인 관계네."

나기사 "이건 지금까지처럼 사이가 진전되지는 않네요 "

89: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30:39.03ID:mjckXxpJ0
쿄코 『 마미도 사야카도 죽은 이 도시에 있는 마법 소녀는 나와 너뿐이야?』

호무라 『 글쎄...』

사야카 "역시! 나는 죽는구나!"

나기사 "당신도 여전히 빨라요..."

쿄코 『있잖아, 큐베가 말한 건데, 마도카는 마법 소녀로서 대단한 소질을 가지고 있댔지? 그럼 마도카도 마법 소녀?』

호무라 『 안 돼! 그것만은....』


쿄코 『... 대단한 기세구나


호무라 『 만약 그것을 하려 한다면 나와 너의 계약은 끝나 』

코 『 농담이야, 나도 마도카는 마법 소녀 따위 되지 않았으면…』

94: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36:30.74ID:mjckXxpJ0
쿄코 『 다만 왜 너가 마도카를 고집하는지를 알고 싶었어 』

호무라 『...당신은 마도카와 여동생의 모습을 겹쳐 보고 있으니까 그 애가 마법 소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

쿄코 『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호무라 『 그것은 비밀..』

쿄코 『 정말 수수께끼 투성이구나, 너는. 그래서 너는 알고 있으니, 너의 일도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

호무라 『말해도 믿어 주지 않아...』

쿄코 『 믿지 않았구나..』

호무라 『 나와 너의 관계는 그저 발푸르기스의 밤을 쓰러트린다, 까지 협력한다는 관계야. 결코 신용과 신뢰 등이 성립하는 관계가 없고, 하물며 친구같은 것도 아니야』

쿄코 『 좋아. 나도 친구 같은 것보다는 그쪽이 좋지 』

98: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41:41.75ID:mjckXxpJ0
나기사 "굉장히 쿨한 관계입니다, 멋있죠!"

사야카 "이놈들, 정말 중학생이냐..."

얼티메이트 마도카 "둘 다 마법 소녀라는 문구가 어울리지 않아"

10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47:12.48ID:mjckXxpJ0
발푸르기스의 밤 『 캬하하하하하하!!!』

쿄코 『 저게 발푸르기스의 밤! 엄청난 마력...』

호무라 『 겁먹었다면 도망 쳐도 좋아 』

쿄코 『 상대할 수 밖에없지! 피할 수도 없잖아! 이런 강적과 싸울 수 있다니, 나는 기쁘다구 』

호무라 『...쿄코, 정말 위험하다면 도망 가 』

쿄코 『 그런 말을 하다니 너 답지 않은데 』

호무라 『...글쎄 』

104: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52:49.93ID:mjckXxpJ0
발푸르기스의 밤 『 캬하하하하하!』

쿄코 『 우와아아!!』

호무라 『 흐앗!!』?

쿄코 『 으우...엄청난 힘이야...』

호무라 『 역시 이길 수 없나. 이렇게 되면, 또 시간을 되감아...』

발푸르기스의 밤 『 캬하하하하하하!!』

호무라 『 아! 늦었―― 』

즈캉!

106: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4:57:02.14ID:mjckXxpJ0
호무라 『...쿄코!?』

쿄코 『 안녕, 괜찮아? 파트너?』

호무라 『 왜! 나 따위를 감싸고 』

쿄코 『 정말, 너를 감싸서 죽게 되다니, 나답지 않네..』

호무라 『 정말 당신 답지 않어! 나와 너의 관계는 그저 발푸르기스의 밤을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한 만큼의 관계야!! 당신이 나를 돕기 위해 감쌀 필요가 없어!』

쿄코 『 그렇구나... 그래도, 나는 너와 친구가 되고 싶었는지도 몰라…』

호무라 『 왜...』

108: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01:53.52ID:mjckXxpJ0
쿄코 『 네가 고독을 보였어..옛날 혼자서 오기 부리던 시절의 나와 같은 그거. 』

호무라 『 쿄코…』

쿄코 『 외톨이는 쓸쓸한...』

호무라 『 쿄코. 』

쿄코 『...』

호무라 『 쿄코!? 대답 해! 부탁해! 나랑 같이 싸워! 응? 쿄코. 쿄코. 쿄코오오오~!!"

얼티메이트 마도카 "쿄코짜 아 아 아 아 아 아 앙!!!"

나기사" 빨간 사람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111: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07:25.97ID:mjckXxpJ0
나기사 "으와아! 두 사람은 고집을 부리지 말고 빨리빨리 사이 좋아져야 했습니다!"

얼티메이트 마도카 "좀 질투했는데 그런 건 아무래도 될 정도로..으~"

사야카 "없어.."

얼티메이트 마도카, 나기사 "!?"

사야카 "없잖아!!"

사야카 "없잖아!!"

얼티메이트 마도카 "사야카짱이 무서워!"

나기사 "질투입니다!"

사야카 "호무라와 친해지는 건 좋아, 사야카짱은 너그러운 여자니까!"

사야카" 하지만 『 외톨이는 쓸쓸한 』은 안돼! 저건 나에게만 한 말이라구!"

113: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12:12.46ID:mjckXxpJ0
사야카 "쿄코, 이 바람둥이!"

사야카 "쿄코 카사노바!"

사야카"쿄코의 레즈비언! 빗치!"

사야카 "흐으아앙!"

얼티메이트 마도카 "사야카! 진정해. 『 좋아, 함께 가 줄게 』란 말은 사야카 너만의 것이야. 그치!"

사야카 "이제 쿄코는 몰라! 역시 레즈비언! 나는 NTR 당할 운명이었어! 흐와아아앙!!"

나기사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115: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17:17.27ID:mjckXxpJ0
반역의 이야기로, 호무라의 결계 안

쿄코 "이봐, 마도카. 숙제 좀 보여 주라!"

마도카 "좋아!"

사야카 "안 돼! 쿄코, 내가 숙제를 보여 줄테니까!"

쿄코 "사야카보다 마도카 노트 쪽이 예쁜 거야"

사야카"안 되는건 안돼!"

117: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21:31.15ID:mjckXxpJ0
쿄코 "이봐, 호무라. 라면 먹으러 갈까?"

호무라" 좋아 "

사야카 "안 돼! 오늘 쿄코는 내 집에서 먹으니까!"

쿄코 "네..."
?
호무라 "저는 상관 없이 ?둘이서 먹어 주세요" 삐질 삐질

118: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24:14.09ID:mjckXxpJ0
마미 "사쿠라 씨, 과자 만들어 봤는데 먹을래?"

쿄코 "먹자 먹자!"

사야카"아, 마미 씨의 과자는 내가 먹어 버렸습니다!" 우적우적

쿄코 "너!"

사야카 "과자가 먹고 싶다면, 내가 만들어 줄게!"


120: 이하, 무명으로 바뀌어서 VIP이 보냅니다 2013/12/21(토)05:27:21.51ID:mjckXxpJ0

쿄코 "이봐 꼬마"
?
꼬마(나기사) "마스카르포네?(무엇입니까?)"

사야카 "쉿 쉿! 접근 금지!"

쿄코 "뭐야 사야카! 최근 계속 이상한데!"

사야카 "쿄코! 앞으로 나 이외의 여자의 반경 3미터 이내에 접근은 금지! 나 이외의 여자와 식사할 경우 내가 동석! 나 이외의 여자와 대화할 때는 1분이 한계! 알았지?"

쿄코 "네 네..."

꼬마(나기사) (귀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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