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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enix
추천 : 5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3 16:55:21
조아라에서 소설을 연재하고 현재 계약이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논의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홍보나 그런거 아니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감사하다 말하고 싶어 이렇게 책게에 글을 올립니다.
다른곳이아니라 책게에 올리는 이유는 제가 혼자 소설을 쓰다가 조아라에서의 연재를 시작한 이유 때문 입니다.

사실 처음 소설을 쓰면서 혼자 많이 생각 했습니다.
' 과연 내 소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공연히 욕이나 먹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들 말이죠.

그런 와중에 책게시판에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고 베오베를 클릭 하였습니다.

유명 작가들?의 명언 같은걸 모아둔 게시물 이었는데 그것을 주욱 읽던 도중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두려움이 잘 하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이길때 비로서 일을 시작한다'라는 명언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신기하게도 사라졌습니다 욕먹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제 손은 조아라에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렇게 쓴 소설은 제법 인기는 끌었지만 제 변덕으로 30편 정도에 연재 중지가 되었고 지금 출판 논의 중인 소설은 다른 작품 입니다.

하지만 소설을 쓰고 올린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게 하여준 그 명언은 비록 그것을 통해 올라간 소설은 멈추어져 있더라도 제 머리속에서 계속 움직였습니다.

제 소설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비록 욕도 제법 먹었지만 그래도 제가 소설을 이어 나갈 수 있었던건 그 명언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너무나도 감사하여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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