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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8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빤딱이꽃양말★
추천 : 6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10 00:32:57
회식 때 술을 한잔 먹고 집에 가는데 선배랑 대기 하다가
술 취한 어르신이 떨어 집디다...
무의식으로 뛰어내려서 올리시는 선배 도와서 어르신 올렸는데 다들 꺅 하면서 모자 모자 하시길래
저도 무의식으로 뛰어내려 모자 짚어서 위로 던지고 그다음 10명 정도 부축으로 올라 왔네요...
진짜 뿌듯 합니다...^^..
이런건 베스트 가나요 ..ㅋㅋㅋ
부산 자갈치 역 11시 반 쯤 입니다...
집에와서 생각하니 뿌듯 하긴 하는데... 그 역 공무원이 가지 말라는거 열차 시간도 그렇고 내일 출근 떄문에 그냥 타고 가버렸는데... 혹시 평생 무료 지하철 권 이라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오...
제가 속물일까요 ? ㅎㅎ....
아리송 한 사람의 마음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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