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의 간호사 업그레이드에 자격 시험 쳐서 합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많이 애매한 문제임.

의사나 간호사 국시 합격률이 90퍼센트 이상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데 그 실체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음.

다른 국가고시와 다르게 의료게쪽 국가고시는 누가누가 잘하나가 아니라 최소한 이것만은 알고 졸업하자라는 느낌의 시험임.

예를 들어 자동차운전면허 필기처럼 모든 내용 다 아는 사람만 통과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알 것만이라도 아는 사람을 통과 시키는 시험임.

대신 조건이 이 시험을 응시할 자격을 그에 합당한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만 부여하고 있음.

의사국시는 의대 나온 사람만, 간호사국시는 3,4년제 간호학과 나온 사람만.

그 교육과정 안에서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 수십번의 시험을 보게함. 국가고시 한번으로 옥석을 가리는게 아니라는 뜻임.

시험 수십번 보고 학교 안에서 자체적으로 정화를 하기 때문에 국가고시 합격률이 높아도 크게 문제가 안됨.


결론은 간호조무사가 간호사가 되기 위해 자격시험 봐서 통과하면 되지 않냐는 것은 그 수많은 시험을 거쳐서 국가고시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는 간호사와는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