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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1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은영감★
추천 : 0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9/12 09:58:05
이제 중학교2학년인데요 누나는 고3입니다
이떄까지 누나가 아무리 뭐라그래도 꾹참꼬 한번도 안싸우고 왓습니다
예를들어 바로 뒤에잇는 스위치 눌러달라고 부르거나 그거 안들어주면 완전
삐져가지고 암말도안하고 자기 바로 뒤에 전화기 잇는데 와서 받으라고 그러고
뭐 없으면 내가 어디 논것도아닌데 와서 어딧냐고 승질부리고
자기 컴퓨터도잇으면서 내꺼 쓰는거 보고 빨리 비켜달라 그랫더니 싫은데~ 하면서 짜증나게 하는것
그러는거까지 꾹 참아왓습니다 '누나'니까요
그덕에 누나랑은 둘도없이 친햇구요
근데 누나는 요즘 한창 공부할 시기라서 성격도 예민해져잇엇죠
근데 오늘 갑자기 와서는 충전기 달라고 어딧내고 막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누나 방에다놧다 내가 어떻게아냐 그런식으로말하니까
누나가 갓다오더니 없다고 막 승질을냇어요
그래서 다시한번 잘 찾아보라고 그랫더니 없다고 니가 빨리 찾으라고
그러길래 가서 찾아봣더니 바로 앞에 베개하나 들춰보니 잇엇습니다
그러더니 누나는 왜여기다 놔놓고 딴데알려줫냐며 오히려 승질을 내는겁니다
너무 화가 낫죠 그래서 누나한테 말한마디한마디 승질안내면서 참아왓는데
이번 한번 누나하고 말다툼을햇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방에들어와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누나가 가끔 이럴떄도 많지만 또 보통떄에는 둘도없이 친하구 아주 착한 누나입니다
누나가 예민해져 잇는것도 아는데 저도 이제 사춘기 시기라 전처럼 감정제어가 잘 안되더군요
누나랑 사이 안좋아지긴 싫은데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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