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입문 10주년 인기투표로 상큼하게 시작.
2. 마법사의 밤은 국내에선 잘 안 알려졌는데
일본에서는 인기가 은근 높다고 합니다. 인기투표만 봐도..
뭐...정발이 안되서 그런 점도 있고 요새 인기가 죽은 비쥬얼 노벨 장르라 그런 면도 있죠.
그럼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비쥬얼 노벨 장르 해당 년도 1등 찍고 비싼 가격에 비해 많이 팔렸으니.
3. 위의 인기투표에서 논란이 있었던 점이 있는데, 바로 길가메시
워낙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게임 본편의 UBW, HF루트와 페이트 제로, Fate루트 서로 길가메시의 캐릭터 성이 확연히 달랐기 때문에
투표에서 길가메시-스테이 나이트와 길가메시-페이트 제로로 나뉘어서 투표가 진행(...)
사실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납득이 안가는 건 아니지만.....좀 그래.
4. 애니판 진월담 월희의 시엘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공식 설정에서는 스파게티를 혐오한다.
근데 이게 웃긴게, 이 공식 설정이 나온건 바로 진월담 월희 코믹스.
왜 웃기냐면.........코믹스가 애니보다 늦게 나왔으니까.
쉽게 말하면 애니 설정을 코믹스에서 디스한 것(...)
5. 마법사의 밤을 제외한 타입문의 대표작 3개의 남주인공들에겐 비슷한 점이 있는데
시키와 미키야의 외모, 평범한 세계에서의 평판
미키야와 시로의 사람을 대하는 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시로와 시키의 행동력, 정력
뭐 이외에도 작품을 보다보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데, 결정적인 차이는 히로인들에 대한 행동 차이.
시키는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연인을 찾을 것이고
시로는 자신이 죽으며 연인을 찾을 것이고 - 어찌되었건 시로의 엔딩은 아쳐이기에
미키야는 료우기가 연적들의 배때지에 칼빵을 놓고 구하러 올거에요.
누구든 미키야를 건드리면 X되는 거에요.
아주 X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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