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바로 직전단계에 있는 오빠가 한명 있는데요..

일단 이오빠가 성에대해선 엄청 개방적인것같아요 ;
막... 친구들끼리(여자랑도) 성에대해서 숨기는거없이
이야기하고.. 그러는것같고..

성에대해선 개방적인데 그렇다고 여자가
아무대서나 다리벌리고 앉아있고 암튼; 그런거있잖아요
그런꼴은 못봐요 ;

그리고 저한테 자기가 스킨쉽이 심하다고하길래

제가 그럼 스킨쉽때문에 여자사귀냐고 그렇게 물어봤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자기가 좋아하는사람보면
좀.. 주체를 못하는 그런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은
좀 지켜주고싶은 그런마음이 생기지않나요?

제가어려서그런가... (전 20대초반이고오빤20대중반이예요)

막.. 사귀기 전 단계인데도
막 제 팔뚝 꼬집고 팔뚝 안 살(일명 가슴살;)도 막 꼬집고
볼도꼬집고.. 막 등도 토닥토닥거리고; 막 그러는데..

막 키스랑 뽀뽀랑 차이점이뭐냐고도 물어보고 ;
너랑 키스언제할까 막 그런것도 대놓고 말하고-_-;

아.. 암튼제가너무 그런쪽엔 순수해서 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그런말도하고 ;;


근데또 소심하고 여린부분? 이런것도 있어가지고;;
아..... 어쩔때는 동생같기도해요 ㅋㅋ


이오빠랑 사귀면.. 제가좀 피곤할까요?;
잘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