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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시물ID : gomin_251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2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15 22:56:04
핸드폰이라 타자치기도힘들고
뭐라고 적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속에있는거만 뱉어내고 갈게요

제얘기를하자면 어려서부터 집안이 안좋아서
초등학교때 전학을 한6번정도했던거같네요
그러다보니 친구들하고 친해지고 헤어지기도 
너무 많다보니 점점 소심해지고 약한 그런아이가
되있었습니다

중학교때는 그래도 제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들도
사귀고그랬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릴때는 무리중에 한명을 놀리고
그러면서 놀게되잖아요? 근데 언제나 그게 제가 되는거
같았습니다 친구들속에서 잘 어울리진 못하고 그냥같이다
다니기만하는 그런제가 되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더 심해지기도 했고
저는 어울려다니기는 했지만 그냥 만화책 소설책만보면서
3년을 보낸거같아요 그냥 학교에서 자고 책만 본게다네요
약 2천권정도를 대여해서봣어요

어울리지못하니 게임같은거만 죽도록해서 현실도피만하고
일진?이런애들이 자꾸 괴롭히고하다보니
대들어서 2번 싸워서 코피도 터져보고 그랬네요
그래도 공고라서 자격증같은건 3개정도 취득해놓고
중2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정형편이 말이아니였기도해서
고3때 남들다하는 수능공부는 안하고 취업을 알아보다가 s전자 엔지니어로
들어가게되엇습니다 아직은 가장 막내로 하다가 군대를 다녀와서
엔지니어 교육을 받는거에요
그런데 약1년정도근무를했는데
제가 받은4천좀 넘는 월급은 저축을 하나도 하지못했습니다
아무리모아도 빚이며 가난은 어쩔수가없었습니다
게다가 일할때 제 성격이 너무 안좋게되네요
극도로 소심해진탓에 제가 나서질못하고 시키는것만하고
거기에 실수까지하다보니 저는 어느새
가장최악의인간으로 인식되있는 상태였습니다
후..
요새는 너무 힘들어서 담배를 배웠네요 한2개월됬는데
3일에 한갑정도피네요..
맨날 입에 붙은 버릇이 죽고싶다 이러고잇고
저도 갑자기 나오는 입버릇에 놀래요..
옆에잇던 가족이 들을까봐
군대를 기피하고있을나이에
전부 다잊고 몸만 움직이러 군대를 너무도 희망하고잇네요
근데 동생은 대학에보내야되고..
엄마는 집을전세내놓고 제가 벌아온것으로
작은 가게를 차리셨는대 요샌 추워서 잘되지도않고
집에들어가서 컴퓨터만하고 있다보면
그냥 로또나되서 아무도 안만나고 아무것도안하고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있기만울 기도하기도 합니다..
하 쓰다보니 회사버스가 다도착했네요..
일단 마칠게요 심각하게읽진말고 그냥 뒤로가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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