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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5
조회수 : 131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12/16 00:12:50
군대갔다오면 사람이 좀 가부장적이되고 좀 이기적이고 위계주의적?에 좀 고집이 심하게 암튼 좀 사람이 답답하게 바뀌는거같아요 ㅡㅡ;
지금세대의 30대? 가 왜저리 답답한가 했더니 군대때문인가봐요
그리고 좀 추접해지고..좀그런게 있는거같네요
오늘도 저희 동아리방 대청소를 하는데 바닥이 돌이거든요
돌인데 아~ 복학생오빠가 자기가 한다더니 치약을 뿌려서 닦는거에요
그것도 지것도아니고 동아리 비품을 ㅡㅡ;;;;
전 너무 당황스러워서 2000원짜리 세제한통이면 다 닦고도 남을텐데 왜 비싼 치약을 한통 통째로 써가면서 냄새나게 그런짓을 하냐니까
막 자기가 화를 내는거에요 군대안갔다와봐서 뭘 모른다고..
솔직히 군대갔다온게 고맙지만 자랑은 아니잖아요 .. 뭐 제가 안가고싶어서 안간것도아니고..괜히 군필분들 이거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던데
아유 여기가 군대냐고 따지고싶은데 진짜 고집불통에다가 괜히 말길어지는거 짜증나서 지혼자 하라그러고 나왔는데
평소에 군필분들 보면서 느꼈던건데 좀 수구마인드? 답답함? 이런게 탑재되서 나오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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