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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나마 좋아했던 무개념 여후배년 일화
게시물ID : humorstory_251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5
조회수 : 12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13 11:21:22
어느날밤에

여후배가

자기 술먹고있데

그러면서 나보고 같이먹자고 얼릉 택시타고 오라는거야 ㅡㅡ

참고로 평일임

이뇬이 미쳤나 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혀가 꽐라되서 헤롱헤롱거려



그래서 내가 니 그만먹고 어서 집에 들어가라 했거든

근데 이 미친년이 자꾸 택시타고 오래

그래서 내가 술자리에 누구누구있냐고 물었더니

자기 친구들 4명이 있데 근데 다 여자래 ㅡㅡ;




그래서 아 이 썅년아 여자들끼리 노는데 왜 자꾸 나보고 오라카냐

물주시키려는 개수작인가 생각해서 왜자꾸 오라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지가 자기친구한테 내 사진을 보여줬데

근데 그 칭구가 내 사진보고 자꾸 귀엽다고 그러더래


그래서 이년이 지 친구랑 놀아주라고 날 부르려던 거였어

그래서 내가 '내일 일찍 학교가야되서 못가겠네~너도 얼릉 그만먹고 집에들어가' 라고했더니

'남자가 존나 소심하네 ㅉ 그러니 여친이없지'이러더라


근데 내가 이전까지 이 얘를 좋아했었거든..

근데 얘가 나 딴여자 소개시켜주려는걸 알고나니까 맘이아프더라 ㅠ

그냥그렇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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