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For the Horde [스압]
게시물ID : humorbest_251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rrard요
추천 : 30
조회수 : 288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1/07 11:26: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1/06 23:31:18
--------------------------------------------------------------------------------------- ------------------ xxxx년 xx월 xx일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쌍둥이 형제가 마법을 이용해서 악마들이 나오는 포탈을 닫으려고 한다. 시간이 없다. 급히 휘갈겨 쓰는중이다. 그 포탈 너머에서 나는 분명히 보았다. 거대한 거인(살게라스)을.. 악마들의 거인(살게라스)을 나는 보았다. 스톰레이지 형제가 포탈을 닫기위해 애를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 악마들이 포탈 근처까지 진격해왔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도끼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최소한 그들을 위해 내가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것이다! 이 일기는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주머니 속에 넣겠다. 크라수스든, 로닌이든간에 이 일기를 대족장님께 전해주리라 믿는다. 난 이제 마지막으로 외친다. 호드를 위하여!!!!! ---------------- ((이 후 브룩시가는 단신으로 다크포탈로 뛰어들어가 뒤틀린 황천 한가운데에서 수천만 악마들과 살게라스를 막아냅니다. 혼자서 말이죠. 그리고 죽기 직전엔 살게라스에게 달려들어 살게라스의 몸에 도끼를 박아넣고 전사합니다. 그가 희생하면서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스톰레이지 형제는 무사히 포탈을 닫을 수 있었고, 그가 희생함으로써 미래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 대족장 ''쓰랄''은 일기를 덮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명예의 전당에 이 도끼와 일기를 가져다놓고, 위대한 전사, [브록시가]를 위해 동상을 만들라고 전하라!] [대족장이시여.. 브록시가는 정말로...?] ''볼진''은 놀란듯이 물었다. [나라 할지라도 불타는 군단의 수장 살게라스에게 흉터를 만들어 낼 수 있진 못할걸세, 볼진이여.. 브록시가는 불타는 군단의 수장, 타이탄 살게라스의 몸에 도끼를 찍어 넣었고, 자신의 영혼을 바쳐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를 지켜냈네. 그는 우리 오크들의 영웅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모든 종족의 영웅이 된 셈이지. 볼진, 그대의 주술사들께 말을 전하여 브록시가의 제사를 지내달라고 해주시게.] 볼진은 조그마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떡였다. [알겠나이다, 대족장이시여..]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