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51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0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6 01:17:09
그냥 말그대로네요.
오래 알아왔고, 제가 그녀에게 호감있는 것도 특정 사건으로 인해
그녀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제가 한번도 제대로 좋아한다는 말을 못했네요.
그냥 부담을 주기 싫어서였을까요,
지난번에 전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하고 술마실때 얘길 했어야됬는데...
어느세 한달이 넘었군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할려고 다시 단단히 먹었는데..
은근히 자랑(?)하는 말투로 데이트 생겼다고 얘기하네요.
근데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 이때까진 괜찮았는데...
한편으로는 괜찮아졌으면 하고
다른 한편으론 그렇게 쉽게 잊을정도로 밖에 좋아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사람이란 -_-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