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에 힘줘 병역기피한 쿨케이와 디기리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 쿨케이(사진)와 허니패밀리의 래퍼 디기리가 군 입대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8일 혈압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군 입대를 기피한 혐의로 쿨케이(본명 김도경·27)와 래퍼 디기리(본명 원신종·29)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2000년 현역 입영 대상으로 판정받은 이들은 2006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브로커에게 200만원을 주고 고혈압 환자로 위장하는 방법을 배운 뒤, 재검에서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은 혐의다. 이들이 혈압을 올리기 위해 쓴 수법은 '똥꼬'에 힘주기. 징병 신체검사 직전에 커피를 많이 마신 뒤 항문 주변의 괄약근에 힘을 주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한다는 것. 쿨케이와 디기리 등도 이 수법으로 신체검사에서 본태성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송청운 시민기자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군대가 가기싫다고 괄약근에 힘줘서 고혈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갤에서는 쿨케이의 별명도 지어줬음. 쿨약근이라고 그리고 디기리는 사회비난 엄청하는 랩퍼인데 자기는 군대안갈라고 괄약근에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