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영향이 축구에서 이렇게 크다는걸 빌라스 보아스가 보여준듯 하네요.

선수단 장악을 못해서 첼시 선수들이 태업을 했던...

뭔 이유던간에 첼시의 경기 자체가 많이 틀려졌네요.

맨유와 3:0 으로 앞서다가다 3:3으로 동점으로 허무하게 날려버릴때도 있었고

참 첼시 답지 않은 경기 많이 했었는데

보아스 경질된후로

경기 템포 자체가 재미있어 졌네요.

하미레기, 스터릿지 등등 이기심 쩔던 애들도 가끔 패스도 하는걸 보면 -_-;;;

소년명수 감독이 능력이 있는 감독인지.... 보아스가 능력이 없었던 감독인지는

현재로서는 성적으로만 볼수 밖에 없었을것 같고...

첼시가 살아났어 ㅠ_ㅠ;

그리고 토레스. 요즘 들어 자주 웃어서 좋네요 ㅠ_ㅠ; 이자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