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간 건... 뭐 처음이자 마지막이지만, 아무튼 친구를 따라갔습니다. 그 놈 집안 자체가 엄청난 신앙심이 있거든요.(뭐 자식교육 그딴거 없고 하나님. 하나님 믿음 천국 감. 안 믿음 지옥감. 이런식으로 애들이 머리에 각인되있는 듯)
뭐 어찌됬건 처음 갔을 때. 교회에서 한 이야기를 하나 말씀드리죠.
옛날에 어느 평범한 가장 a와 b가 있었다고 함. 근데 c라는 제 3자가 그둘에게 믿음을 권했다네요. 근데 a는 믿고 b는 안 믿어서(즉 타종교나 無교. 암튼 이 말 들을 때 부터 뭔가 아니다 싶었어요. 이 순간에 그 교회는 불교에 적대적 심리가 있었는지 목사 말씀이 : "뭐 따른 데, 불교나 어디 다녔겠죠." 라는 말을 내뱉었죠. 그리곤 무교라는 말도 덛붙였어요.) - b는 안믿어서 집안 자체가 3분의 1은 범죄자. 나머지는 실업자 고졸 막 이따구로 붙이는 데 ㅡ,ㅡ x발! 중세시대 니그미는 대학갔냐?
암튼 a 집안은 박사 학사(x발 니그비는 중세시대 교수겠네...)에 박사에 부자에 막 다 나왔다네요.
음...
정말 초 현실적인 예기를 해도 그려려니 합니니다. 절말 말도안되는 신화도 다 그려려니 하죠죠. 전 단군이 실제 있었다고 믿으니까요. 헌데 이런식으로 비종교인과 종교인을 나누어 종교를 믿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주는 사고를 가진 단체들은 폐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