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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류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1 00:04:11
예비군 4년..마지막년도에 데뷔(?)하면서 예전 기억이 떠올라 적습니다..
한때 예비군 갈떄면..
'아 졸라 이런거 해서 머 전투력이 올라가나??'
'살던대로 냅두지 뭘 이런걸..에휴..'
'어이 막내야..쉬고하자..'
저도 다른 예비군들도 이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연평도 포격사건이 뉴스에 나오니..
마음이 확 바뀌더군요.
'내가 뒤져도 내 뒤에있는 지인들은 지키겠다.'
'전쟁만 나봐라! 전선에서 한발자국도 못 내려오게 하겠다!'
라는 마음이 화악 들더라고요.
몇일뒤 친구들과 술 한잔하는 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저랑 비슷했었습니다.
꼭 북한뿐만아니더라도 헤게헤게헤게 눈깔 뒤집혀서 지x하는
일본 중국이 개소리를 지껄이면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힘으로 역사왜곡하는 놈들 그냥 내가 총알받이로 나가서
바로잡고싶다!!!!' 라는 맘이요..
에효..나이 27먹고 다른나라 등쌀에 힘입어서 빌빌대는 꼴 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씨박 일단 투표부터하고 그 후에 다시..
제 또래의 역군들이 잘 했으면 하네요..물론 저도 노력할거구요..
저녁은 육포로 때웠더니 배가 더 고프고 목도 도 마르네요..ㅡ,.ㅡ;;
밥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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