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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졸업이라니
추천 : 0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6 12:51:38
아 4학년때 자격증시험보고 칼졸업해서 칼취업하려고 했는데
하는 시험마다 실기에서 우루루 무너지고
하늘도 무너지고
연말과 새해는 다가오는데
취업을 해야는데
취업자리 알아보는데
도통 뭔말인지 모르겠고
여기는 괜찮나
저기는 좋은데인가
고민하다보니 하루하루가 금방가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올해에 시험공부를 했는데 왜 난 이렇게까지 되버린건가
엎어진물은 쓸어담을수 없지만
앞으로 먹을 물을 엎지 않고 먹을수 있을까..
내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에게 말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혼자 동 떨어져서 귀는 막히고
마음은 급하고
이러한 마음 가진 사람은 나뿐만이 아닐거라 믿고
다시한번 마음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려 하지만
싱숭생숭한 내 마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앞으로의 내 인생은 꽃이 필까
향기나는 꽃이 되어 길거리를 걷는 사람이 한번 쯤은 멈춰서 향기를 맡고 갈까
뒤죽박죽 내마음
엉켜버릴데로 엉켜버린 내 1년
후회한들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알지만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미래를 봐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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