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입니다.
글은 처음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 부동산이 핫한 것 같아 향후 2년간 향후 예상해 봅니다.
보수적으로 숫자로만 접근하겠습니다.
수도권인구 (서울 + 경기) = 2000만명
가구별인구 (통계자료참조) = 2.5명
수도권 필요 가구 = 800만 가구 (2000/2.5)
해마다 새롭게 필요한 가구 = 800만 / 35년(*건물수명) = 23만 가구
건물수명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은마아파트가 40년이 채 되지 않은 점.
다세대,빌라 등은 더 빨리 노후화가 되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 멸실숫자랑 너무 차이가 나는데 이유 아시는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숫자 개념이 다른가요?)
여기서 추가적으로 두 가지를 더 고려하겠습니다.
1. 2035년(정확하지 않음) 까지는 대한민국 인구가 계속 증가한다는 점
2. 1인가구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
위 두 가지 사항을 고려하면 1년에 최소 25만가구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년에 약 50만 가구는 필요하게 되겠죠.
허나 2년간 60~70만 신규주택이 쏟아져도 영향력은 미비할 것 같습니다.
800만 가구에서 10~20만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2%)이 극히 적으며,
연속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게 아니라 정부에서도 컨트롤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순간 흔들리고 다시 회복하는 방향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어떻게 맺어야 할까요. (;;;)
혹시 현재 주택구입시점인가 아닌가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만(매우 조금만) 참고되길 바랍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