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백 해야할 대상일까요??너무 갈등됨.
게시물ID : gomin_281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성파괴
추천 : 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11 00:40:20
음 여친이 아직 없으므로 음슴체 를 쓰겠음.

전 22살 그는 24살의 연상녀임.

그분은 매우 너무 24살 답지않게 순진무구함 사회의 때도 들지 않고 원래 순진함

20살 이후로 연애를 못해봤다고 함 그 전 연애도 오래 가본적도없고 다 짧게 짧게

남자가 살짝은 무섭다고 말했음 그치만 나는 편해서 좋다고 말했음.


근데 얘기를 항상 나눠보면 너무 정석이랄까 어떤 대답이 나올지 다 미리 맞출수있음

형식적인 인사와 형식적인 내용 뻘쭘하게 만드는 그런 것들.

그래서 연애를 못해봤구나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막 듬.

대화를 해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서로 토스해야 하는데 그게 안됌 그게 바로 성격임..

ex) 나 : 누나 머해 밥먹음?(주저리주저리)

  누나 : 응 먹었어 ㅎㅎ.

이런식의 모든 대화단절..첨에는 싫어서 인가 여러모로 다 찔러봤지만 결론 도출은 원래 이렇다.. 라고 나옴

자기 자신도 답답한 자신을 인정. 그래서 호감은 서로있는데 뭔질 모르겠음..

살면서 이런 캐릭터 가진 여자 처음봄 건어물녀임 건어물녀

그래서 전번에는 매일 양갈래 머리좀 해보라고 졸랐는데 그담날 일하는곳에 바로 하고옴

겁나이쁘다고 막 칭찬하니 담날 또하고옴 아 대체 모르겠음 어케해야하나염..님들 도와주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