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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ltur★
추천 : 0
조회수 : 128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2/16 13:25:30
보통 오빠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특히 우리집은... 저랑 동생이랑 오래 떨어져서 살다보니까
괜히 애틋한? 그런게 좀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손편지도 써서 막 보내주고...
우리집 식구들이 표현이 좀 많은 편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날때면 다른집 남매랑 똑같이 싸워요 ㅋㅋㅋ
우린 먹을걸로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동생이 많이 따라줘서 고마운데...
다른건 다 예쁘게 봐주겠거든요?...
근데!!!
얘 남자친구만은 내가 봐줄수가 없어요 ㅠㅠ
첫 남자친구에요 (물론 제가 아는 정보로는;;;)
대학들어가서 얼마있다가 만난거 같거든요...
지금 2학년인데 아직도 만나는거 같아요;;;
다 맘에 안들어 죽겠어요;;;
생긴것도 맘에 안들고, 나이도 맘에 안들고, 키도 맘에 안들고, 학교도 맘에 안들고,
싸이에 글 싸질러 놓은것도 맘에 안들고 심지어 이름까지 맘에 안들어요-_-;;;
싸이 들어가서 옛날옛적에 써놓은 글까지 하나하나 죄다 읽어보고 그랬거든요;;;
참 저도 할일 없네요 ㅋㅋㅋ
근데 이놈은 뭔 자신감으로 죄다 전체공개를 해놓은건지 힘든거 없이 다 봤어요;;;
근데 다~ 맘에 안들어요;;;
이럼 안돼지만 깨졌음 좋겠어요-_-;;;
저번엔 그 남자는 좀 별로같다고 대놓고 말했어요;;;
오빠인 나도 이런데;;; 아빠는 오죽하겠어요 ㅠㅠ
아부지는 동생 남자친구 있는거 모르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거 아시면 안그래도 통금이 11시 인데 9시로 줄어들듯;;; 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하는게 좀 심한걸까요 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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