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싶지않아요...

아기 아빠는 자꾸 지우라고만하네요
다음에 축복받을수있을때 다시 만들자면서ㅎㅎ
지금 아이를 지우면 나중에 다시아이를 가졌을때 죽은이 아이가살아나나요..
아무튼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서 아이를 지워야한다면 나는 할말이 없는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아빠가없더라도 혼자서라도 낳게해달라고...그것도안된다고그러고...
나는요 내 미래보다는 당신이랑 나랑 만든 이생명 포기할수가없어요
아빠말대로 아이낳는데 준비할것도많고 돈도많이들꺼고...
아빠말을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준비하면되고 우리가경재적으로 앋되는것도아니잖아요
휴..요즘은 미혼모에대한 지원이 좋아져서 혼자낳아도 괜찮으니까 아빠가 끝까지 반대한다면 도망가버릴꺼에욯ㅎ
이글을아마 보지는않겟지만뭐 그냥 답답해서 적어봐요 ㅎㅎ

감성적이되서 글이 엉망진창이네요ㅎㅎ
누가 읽어줄지나 모르겟지만 난어떻게해야될까요
혼자낳게 되더라도 아이잘키울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