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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오해
게시물ID : bestofbest_25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수라Ω
추천 : 199
조회수 : 1579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9/19 22:16: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17 10:24:15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외국에서 보는것과 안에서 보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난다. 즉 한국인들이 자신을 보는 시각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의 금융악재에 왜 유독 한국만 이리 취약한가 하는 신문도 신문이거니와 도대체 왜그럴까 생각하려는 한국인도 많지 않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미국의 종속국이다. 태극기와 애국가만 덜렁 있을 뿐 미국의 경제권에 속해있는 마지막 주라는 이야기이다. 근데 우습게도 제도나 법치는 일본의 것을 닮아있다. 일제시대를 보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것은 과거 유럽에서 흘러온것들이 많아서 미국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경제는 미국의 것인데 그를 받치고 있는 사회 제도나 법령은 모두 일제의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 내부적인 갈등 또한 심각하다. 하지만 미국은 그것을 조장하고 방조한다. 미국이 굳이 한국에 미국의 선진 복리나 법치, 혹은 인권에 대해 크게 뭐라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경제에 이대로가 좋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알아서 자기들끼리 분열시키려는 청산되지 않은 언론도 있고 '교육'으로 포장된 돈과섹스로의 탐욕도 그들의 돈벌이에는 큰 도움이 된다. 아직도 한국을 하나의 독립된 나라라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지만 껍데기뿐인 독립국에서 한꺼풀 벗겨보면 도대체 우리의 것은 무엇이고 그것으로 어떻게 먹고살것인가 생각해보는 사람이 없다. 우리의 것은 무엇이고 우리의 것으로 무엇을 할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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