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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벽주의자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16 15:19:22
스스로 생각해도 날 이해 못하겠다.
평균으로 따지자면 평균 이상의 얼굴이고, 스펙으로 따져도 아마 10% 안에 들긴 하겠지만 나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이 너무 높아서 스스로를 구속시키는 듯 하다.
날 아는 사람들은 내가 지나치게 완벽하려 한다고 한다. 일에 대해서도, 연애에 대해서도.
내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나 자신을 용납 못하겠다.
아마 내 자신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동안은 연애도 힘들겠지.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는게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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