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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1223423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16 15:28:41
2
나는 어릴때부터 모태신앙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부모님은 매일 교회에 데리고 가셧다.
그때 당시 내또래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사를 가서 집근처에 대형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또 처음만나는 낮선 환경과 내또래를 만단다는것 때문에 불안감이 작용했고 나는 소극적인 아이로 
되었다. 투명인간이었다. 

어머니는 내가 또래친구와 어울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교회를 옮겻던거다.
신앙이 아니라. 그렇게 난 그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학생부라는곳을 들어갔다.

대개 새로운 사람이 오면 소개를 해야 하는건데 그런것도 없었고 어거지로 그냥 투명인간이 되서
신앙생활? 아니, 교회생활을 하게 되었다. 

교회내에서 하는 수련회랑 수련회는 다 참석을 했다. 
교회에서 참석하는 수련회가 매주 나에게는 고역이었다. 왜?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교회에서도 나는 괴롭힘을 당했다.
하루는 교회에서 하루밤을 자게 되었다. 나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무리 2명이 계속 날 괴롭혔다. 잠을 못자게 했다. 

하나는 모자를 쓰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없는거다. 하튼 그새끼들이 나를 존나게 괴롭혔다.
결국 나는 한숨도 못자게 되었다 그 백혈병 걸린 시발새끼와 그 친구 때문에. 

고등학생이 될무렵 그새끼들은 이사를 갔는지 어쨋든지 보이지 않게 되었다.
20살이 되어서 청년부라는곳을 들어갔는데. 앞에 나와서 자기소개를 해도 투명인간이 되었다.

먼저 가서 인사를 해도 바로 앞에서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결국 나는 21살에 교회 홈페이지에다 내 소개를 하고 청년부라는곳을 탈퇴했다.

신을 믿고 선을 지향한다는 자들이 셀이라는걸로 사람을 나누고 구분을 하여 친목질을 하고
끼리 끼리 논다는게 정답인것 같다. 나는 셀이라는곳에 소속이 되어있지만 존재감도 없었다.

나는 그들을 믿었었는데 그들은 나를 믿지 않았다. 배신당한 기분이었다.
나는 교회에는 착한 사람만 있을줄 알았다. 일상생활에서 고통받고 지옥을 경험하는걸 나는 교회에서
그 답을 찾을려고 하는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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