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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1727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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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6 16:12:26
저는 대학생이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자취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어찌어찌해서 오빠랑 같은학교에 들어가게됐고,,,오빠 바로 옆방에 자취를 합니다 ㅠㅠ
문제는 어제 저번주 주말 아침이었는데요..
오빠가 집에 일이있어서 주말에 혼자 내려갔습니다.
저는 집에 있었고,,간만에 주말에 오빠없이라 남자친구랑 방에서 놀기로 하고,,
그날 집에서 요리도하고 술도 마시고 같이 보냈습니다.
문제는 담날 오후에 온다던 오빠가 새벽차를 타고 와서는 문을 두들기는데,
저희 자취방은 신발을 밖에 놓는 구조인데 남자 신발보고 문 발로차고 ,,새벽부터
남자친구는 죄송하다고 하는데 세상에 갖가지 욕은 다 먹고 쫓겨나고
저는 머리 끄댕이 잡혀서 맞고 ㅠㅠ,,,,,,,,
쨋든 성난 황소처럼 밀어붙여서 가방 싸서 내려가라고 학교 휴학하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남자친구랑 있었을뿐인데,,휴학 얘기는 들어갔지만 요새는 구속이 심해져서
어디 나가기만 해도 어디가냐 나가있어도 전화오고 ,
오빠는 25살 저는 22살,,,
제일 큰 걱정은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ㅠㅠ
남자친구는 괜찮다고는 하지만,,,ㅠㅠ
저도 성인인데,,하,,,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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