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한지 2년 정도 된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 친구였다고 하기는 조금 그렇고..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난 사이거든요.
제가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때 당시엔 단념 중이었거든요..
자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보고싶다고 이리로 올수 있냐고..
보아하니 술먹은거 같던데..(휴가 나온것 같음)

남자가 술먹고 연락은 왜 하는걸까요?
제가 다시 생각나서 일까요?
아님 소위 말하는 그냥 일까요...

참! 그사람은 참고로 군인 입니다..

괜히 잘 사는 사람 들쑤신 나쁜 사람같은 -_-;;;

부대 복귀하고도 여러차례 전화통화를 했구요..


지금은 아예 연락이 없습니다..


요거 무슨뜻일까요?? 
남자분들이 더 잘 아실듯...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