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211133804002 전남 보성의 한 교회 목사가 감기에 걸린 자녀 3명을 기도로 낫게 한다고 방치했다가 숨지게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전 10시께 전남 보성군 보성읍 월평리 한 교회 방 안에서 목사 박모(43)씨의 큰딸(10·초등학교 3년)과 큰아들(8·초등학교 1년), 둘째아들(5)이 숨져 있는 것을 고모부 이모(5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