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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얼척없는 썰
게시물ID : bicycle2_25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천김
추천 : 5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3 02:35:23
어느 xx백 외식업 종사하는뎅  오늘 마감을 끝내고 나오는데 제잔차에  이상한 자물쇠가 하나 더 채워져잇는겁니다  저 혼자 짜증을 냈죠 근데 뒤에서 50대 남자세명이 이자전거 훔친거냐고 그럽니다 ㅋㅋㅋ 얼척이없어서 그사람들 왈로는 "한시부터 이자전거 주인찾을라고 기다렸다고 ㅋㅋㅋㅋ 전 오눌 풀타임 뛰어서 굉장히 피곤한 상태여서 이거 도난 자전거 아니니까 차대번호 확인하시고 해결하시고 가자고 했는데 그딴게 뭐냐고 그러더군요 ㅋㅋㅋㅋ 막 말하다가 경찰을 불러서 자세한 이야기 하니까 분실은 2개월전 저는 10개월 전에사서 계속 분실없이 타던 자전거였습니다 ㅋㅋ 이딴 말을하고 제가 10개월전 차대 찍고 차체찍은 사진을 보여줘도 그 사진을 보여줘도 경찰도 해결해줄 생각도 안하고  둘이 걍 알아서 하랍니다 ㅋㅋ 비오는데 비 쫄쫄맞으면서 ㅋㅋㅋㅋㅋ 마감 열시반 쳤는데 열두시까지 비맞고 있엇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연락처 교환하고  보냈는데 왠지 계속 짜증나게 할꺼같은데 이거 어찌해야할까여 제 전주인하고 연락해서 처음 산 자전거 포 연락처도 받긴햇습니다 이밤에 민폐를 불구하고 ㅋㅋㅋ  이런건 또 무고죄없나요 ㅋㅋㅋㅋ 답답함의 극치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공포였던건 그사람들 절단기 가지고왔었는데 사관절이라 포기한거같더군요 ㅋㅋㅋㅋㅋ
여러분 사관절쓰세요 ㅠ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은 많다고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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