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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워크샵 유료모드가 폐지됐지만 아직 남은 논점
게시물ID : gametalk_251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의분노
추천 : 3
조회수 : 179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4/28 10:45:08

캡처.PNG

위는 mythos님이 번역해 주신, 이번 스팀 워크샵 결제 기능 삭제 관련으로 밸브에서 올라온 사과문입니다.


이번 유료 모드 도입 사건 관련으로 많은 논의가 오고 갔습니다. 이익 분배 방식, 모드 및 서버의 안정성, 유료 모드의 사후지원 등의 수많은 논점이 있었지만, 일단 스카이림 워크샵 결제 기능이 삭제로 돌아간 이상 대부분의 논점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최소한 베데스다 다음 작품이 나올 때까지는요.


하지만 스팀 워크샵 자체는 유지되며,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유료 모드 도입이 시도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므로, 한 가지 논점은 남습니다.


"모더, 원 개발사, 유통사(여기서는 워크샵 서버를 관리하는 밸브)간의 이익 분배 비율은 어떻게 되는 것이 적당할까요?"

이번에 도입되려 했던 유료 모드의 이익 분배율(모더 25%, 원 개발사 + 유통사 75%)에 찬성하는 경우, 이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비율이라는 베데스다의 주장, 모드는 기본적으로 원 작품에 종속적인 관계라는 점- 즉 원 작품이 없이는 모드를 사용할 수도, 제작할 수도 없다는 것, 유통사에서는 서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비용과 노력이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물론, 이번 유료 모드의 경우, "상품" 으로 취급받기 위해서 필수적인 관리의무를 저버렸다는 점이 문제지만요.


반면, 이 이익 분배율에 반대하는 분들은 모더가 이익의 대다수를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80 ~ 90%를 주장하는 분들이 보였고, 그건 레딧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 모더가 이익의 대다수를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이유와, 주장하시는 모더 이익지분을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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