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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페이스북에 박근혜 한판 붙자 논란
게시물ID : sisa_251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톨이나이스
추천 : 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22 20:39:09

같은 시간 올라온 다른 포스터에는 한복을 입고 그네를 타는 박 후보의 모습과 함께 '페북을 제패할 자 누군가, 페북 최강자전', '

이 글을 읽고 1시간 내에 공유와 좋아요를 누르지 않으면 당신은 박그네 편'이란 문구가 담겨 있다. 포스터 아래 쪽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공유와 좋아요를 누르지 않았더니 MB가 친구 신청 했어요 ㅎㄷㄷ ㅠ' 등과 같은 출처 불명의 글을 '댓글'이라며 함께 게재했다.

이 후보는 이 포스트에 "이정희 페이지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못 하면 박 그네편...으악 안돼! 여러분 빨리빨리 공유와 좋아요 고고씽!"이란 글을 남겼다.

이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은 유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정치를 하자는 건가 장난을 하자는 건가"라며 "이런 식의 선거 운동이 가당키나 한 거냐"고 격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네거티브 전략을 넘어서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조소했다.

이 후보 측에서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는 "특정 후보를 비방했거나 과거 행적을 거짓으로 비난하지 않았고

토론을 원하는 차원에서 쓴 포스터라 생각 된다"며 법적처벌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정희 후보는 지난 21일 경기 김포에서 통일국방 분야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강원도를 찾아 강원도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바쁜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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