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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연희 의원 컨셉트는 '호통' 정치? <오마이뉴스>
게시물ID : sisa_24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닝레인
추천 : 12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10/24 22:27:11
[오마이뉴스 2006-10-24 17:07] [오마이뉴스 박석철 기자] ▲ 사무관 이상 여성 간부수가 적다고 지적하는 최연희 의원 ⓒ2006 박석철 최연희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울산시 5급 이상 간부 여성의 수가 적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자 성추행 사건 후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인 최 의원은 24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 국정감사에서 "울산시의 사무관 이상 여성 비율이 4%에 밖에 되지 않아 경기도 7% 등에 비해 적다"며 "문제가 있다. 꾸준히 늘리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최 의원은 "울산은 연어가 돌아오고 공기가 좋아지는 등 성공한 도시며 부러운 도시"라고 칭찬하면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갑자기 울산시장에세 "울산시 공무원 중 사무관 수와 여성 사무관 수가 몇 명이냐?"고 물었다. 갑잡스런 질문에 시장과 담당 국장 과장 등이 답변을 못하자 "직급에 다른 공무원 수도 모르나. 그렇게 답변을 못해 시간을 뺏기면 되나"며 호통을 쳤다. 뒤늦게 실무자가 "사무관 이상 공무원이 430명이며 그중 여성이 18명"이라고 답하자 "부산이나 경기도 등에 비해 여성 간부의 수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민원실에서 면담을 한 적이 있나"고 물은 후 "민원인을 직접 면담해 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보충질문 시간에도 최 의원의 호통은 이어졌다. 그는 "울산은 화학단지로서 국가적 중요도시인데도 소방차량 153대 중 41.8%인 64대가 노후차량"이라며 충분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장이 "온산공단 자체로 89대의 최신 소방차량을 갖추고 있다"고 하자 "울산시의 소방차량이 낙후됐다는데 무슨 소리하냐"고 나무랐다. -------------------------------------------------------------------------------- 덧붙이는 글 박석철 기자는 시사울산 발행인이며 이기사는 sisaulsan.com에도 보냅니다 뉴스게릴라들의 뉴스연대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그러니까... 성추행때문에 잠수탔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직장에 여성 얼굴들이 왜이리 없냐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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