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나온 여대생과 술을 마시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넣어 실신시킨 뒤 성폭행하려 한 대학교 교직원이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법원에서 되레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무거운 형량인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신상정보 공개도 원심보다 5년이 더 늘어난 10년간 공개하도록 명령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할 것을 명했다. 자리를 비운 사이 미리 준비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맥주에 넣었고, 이를 마신 ㄱ씨가 실신하자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학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와 합의 시도를 명목으로 피해 사실을 누설해 추가 피해를 초래한 점 등으로 볼 때 원심의 형량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밝혔다. | |
3년 6개월도 적은거 아닌가 쫌 약빤애들 좀 제대로 격리시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