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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풍문
게시물ID : drama_25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밑두꺼비
추천 : 2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2 11:27:54
너무 슬퍼서 봄이 울때 같이 울었어요.
맘 같아서는 진영이 데리고 확 나와버리면 좋겠구만 그렇게 하면 정호와 연희가 바라는 대로 되는 거니까 그러면 안되겠죠.
한정호도 꼴보기 싫긴 하지만
연희는 정말 한심해요. 정신은 유아기로 퇴행해버린지 오래고
봄이 한테 입고 왔던 옷 그대로 입고 나가라니 정말 최소한의 나이먹은 사람 행세도 포기했더라고요.
그 친구들도 초딩여아 수준에...
그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있고 부를 갖고 있으니 사회지도층 행세를 하고 있고 서민들은 그들을 우러러 보고 있고...
풍문 끝나자 마자 힐링캠프에 유호정 나오는데 저는 그게 그냥 최연희로 보여서 꼴도 보기 싫더군요.
이제 몇회 남지 않았는데 왠지 사이다같은 결말이 안나올것 같아요. 속 시원하게 끝나면 너무 리얼리티가 떨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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