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의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국이 보여주는 생명을 구하는 리더십에 전 세계가 감사하며,
또 감명을 받으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노는 이어 "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문 대통령의 팬"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문 대통령의 고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언급했다
보노는 추신에서는 "문 대통령은 지난 20년간 제가 만난 정상 중 업무가 아닌 노래 가사에 대한 언급으로
대화를 시작하신 유일한 분"이라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205200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