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는 아직도 삐져있나봅니다.
아닙니다. 멘붕입니다.
미르가 장난을 칩니다.
남자들방은 훈훈합니다.
JB칭찬을 합니다.
JB칭찬을 합니다2
첫인상과 다르게 JB는 순수하고 착합니다.
저녁먹는 도중 형식이가 잔심부름하러 가려고 하는데 준케이가 JB보고 막내 뭐하냐고 장난을 칩니다.
밥공기 들다말고 바로 잔심부름하러 가는 JB모습에 모두들 빵 터집니다.
마음까지 훈훈한 형식이와 JB
여자들이 형식이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JB도 모릅니다.
준케이도 모릅니다.
정말 형식이는 아무생각이 없는 걸까요..
...
저녁을 다먹고 이제 새로운 미션이 나갑니다.
여자들은 각자 방에서 기다리고 남자들은 한명씩 밖으로 나와서 미리 선곡한 곡을 틀어놓습니다.
여자들은 방에서 노래를 듣고 자기의 취향과 같으면 밖으로 나와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미션입니다.
첫번째 순서 미르
미르의 선곡에 남자들은 감탄합니다.
더넛츠 - 내 사람입니다
여자들은 차분히 듣습니다.
드디어 한명이 나옵니다.
재이!
나란히 선 재이와 미르
혜정도 나옵니다.
여자두명이 나왔기 때문에 미르는 한명을 결정해야 합니다.
두근두근
쉽게 선택을 못합니다.
결국 혜정이..
데이트를 나갑니다.
남겨진 재이ㅠㅠ
바람이 저렇게 많이 부는데 자기는 덥다며 자켓을 바꿔주는 남자(누가봐도 어색함..)
다음 형식이
박효신 - gift
이상하게 이노래는 여자들 취향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형식이는 기다립니다.
결국 아무도 안나옵니다.
선택받지 못한 재이와 재회합니다.
나중에 안 남지현.. 후회합니다.
다음 준케이
선곡은 jeff bernet - Call you mine입니다.
승아가 나옵니다.
지현이도 나옵니다.
억울한 남지현
남지현을 선택합니다..
JB는 노래도 틀지 못하고 탈락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내파이팅)
그랬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남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습니다.
남자들은 한 여자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여자의 마음은 심란합니다.
2화 끝.
다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