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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왜 이야기는 단순히 고구려와 왜간의 동상이몽에서 비롯된 거죠.
게시물ID : history_25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1
조회수 : 124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1/29 12:47:10
고구려는 자신에게 반항하는 백제를 동등한 상대로 인정하길 거부하고 바다 건너 왜의 조종을 받는 쓰레기로 보려 들었고
 
왜는 이 기회에 열도 바깥에서 텐노에 충성을 맹세하는 나라가 있다는 걸 선전하여 자신들의 천하관을 확립하려 든 것이고...
 
그냥 이 때 일어난 일을 무미건조하게 본다면
 
고구려에 열세를 실감한 백제가
 
끌어들일 수 있는 외세는 모두 끌어들여 대항하려 든 거고
 
그 과정에서 다소의 외교적 저자세도 감수했다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백제가 질자를 왜에 보내기 시작한 게 그 무렵이죠?
 
당시 백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사정이 아니엇던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제의 반격은 실패하고 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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