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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군★
추천 : 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16 16:26:05
'흡연자, 금연하면 잠자리 능력 향상'
남성 흡연자가 금연하면 잠자리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美재향군인회 보스턴 보건회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금연하는 것이 남성의 성 건강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65명의 흡연자에게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는 8주간의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다. 금연 프로그램 참여 전에 자극적인 장면을 보게하고 이후 자신의 신체변화를 기록하게 했다. 또 평소 상태는 어떠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금연 프로그램이 끝나자 65명의 참가자 가운데 45명은 금연에 실패한 반면 20명은 담배를 끊는 데 성공했다. 이들 20명은 금연 과정이 끝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모두 1주일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자극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신체변화 상태를 기록하게 했다.그 결과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은 발기능력이 좋아지고 성적으로 더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진들은 담배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어 피가 음경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흡연자들이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잠자리 능력은 남성의 주요 관심사인 만큼 이 연구 결과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을 결심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출처 -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1091600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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